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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장애인영화제, 사전제작 지원 접수…오는 4월15일까지

제19회 장애인영화제, 사전제작 지원 접수…오는 4월15일까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4월 15일까지 제19회 장애인영화제의 사전제작 지원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은 “사전제작 지원 작품은 장애 관련 소재의 발굴 및 장애인 당사자의 영상 제작 활성화·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지원작은 2편, 지원액은 각 1백만원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사무국은 신청서 및 제작계획서, 주제에 적합한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2편을 선정하고, 작품 후반작업에 따라 올해 또는 차기 영화제에 상영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작 발표는 4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장애 관련 소재 및 장애인 당사자가 전반적인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dff.or.kr/공지사항)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영화제(PDFF)는 2000년 1회 장애인영화제를 시작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한글자막, 화면해설이 삽입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을 통해 환경의 제한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의 당위성 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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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