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4월30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초여름 자연 속에서 낭만을 선물하는 ‘무주산골영화제’가 올해 영화제와 함께 할 열정 넘치는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는 3월16일부터 4월30일 24시까지 영화제 홈페이지(mjff.or.kr )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영화제 전 기간 동안 활동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및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12일 이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와 함께하게 될 자원활동가 ‘산골친구’에게는 활동 기간 내 숙식 제공은 물론, 영화제 공식 유니폼 및 기념품과 활동 종료 후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원활동가 ‘산골친구’와 함께 영화제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산골친구’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코로나19 선별 검사 및 개인 방역 수칙 교육, 숙식 위생 관리 등 세심한 방역 대책을 마련, ‘산골친구’로 참여하는 자원활동가들이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매해 관객 안내 및 응대, 상영관 운영, 행사 지원 등 무주산골영화제 현장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다정한 친구이자, 영화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해 주고 있는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모집에 열정 가득한 이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참고 및 ‘산골친구’ / mujufilmfest@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영화제 기간을 기존의 5일에서 7일로 확대해 눈길을 끈다. 이는 자연 친화적이고 야외 프로그램에 특화된 무주산골영화제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관객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관객들의 동선을 분산시키기 위함으로, 특히 영화제 전 기간 동안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적정 인원수의 관객들이 안심하고 무주산골영화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4일부터 6일까지, 6월11일부터 13일까지 총 2주에 걸쳐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의 : 063)245-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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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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