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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신규 지원 대상 공모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신규 지원 대상 공모

최대 3년까지 지원…오는 2월21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은 2018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신규지원 대상 단체를 오는 2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신규지원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 = 지역문화진흥원) (c)시사타임즈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생활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적·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의 일상적 문화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진흥원은 문화를 통한 보다 나은 마을살이와 마을 공동체의 발전을 응원하며, 건강한 지역문화 형성을 위해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에 자생적인 문화공동체가 형성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까지 130여개의 마을이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8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신규지원 공모는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거나 공동체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마을의 주민조직 및 문화예술 단체·기관․·시설과 2017년 예비지원 단계를 거친 주민조직이 신청할 수 있다. 단, 문화예술 외 분야 단체·기관·시설은 마을 내 문화를 통한 공동체 활동의 경험 및 추진역량을 갖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마을현황 조사, 주민간담회 및 공동체 교육, 주민운영위원회 운영, 문화예술교육, 주민동아리, 주민강사육성, 마을축제 등 마을의 자원조사를 바탕으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교류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2018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신규지원 대상 단체는 1개 단체 당 1500~2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향후 최대 3년간 연속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에 앞서 응모 단체 중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컨설팅을 실시하여 충실하고 적절한 사업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지원 이외에도 워크숍, 현장 컨설팅,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선정단체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rc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18년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신규지원 사업 공모는 이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2)2623-3104, 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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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