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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평주조, 양평군과 지역사회 기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평주조, 양평군과 지역사회 기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평 지역 내 판매되는 지평생쌀막걸리 1병당 10원씩 기부금 적립

양평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사업 기부금 조성할 계획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전통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대표 김기환)는 양평군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 정동균 경기도 양평군수, 오른쪽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사진제공=지평주조). ⒞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으로 지평주조는 올해 6개월간 양평 지역 내에서 판매된 지평생쌀막걸리 1병당 10원씩 기부 금액을 적립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됐다.

 

해당 기간 동안 모인 기부 금액은 알코올 중독 회복 지원 사업 해피카운셀링 사업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사업 등 양평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기부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예정됐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1925년에 지어진 옛 양조장 건물이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94호로 지정될 만큼 경기도 양평에 뿌리를 내리며 성장해온 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양평지역의 대표 기업,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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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