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과반수, KBS 시청료 폐지 및 민영화에 ‘찬성’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직장인의 과반수가 KBS 시청료 폐지 및 민영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2021년 1월 14일부터 1월 19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직장인 패널 890명(남성 464명, 여성 386명)을 대상으로 ‘KBS 시청료 징수에 대한 의견조사’ 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KBS 시청료 징수방식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라는 질문의 응답 결과 ‘시청료를 폐지해야 한다 53.4%’, ‘시청료를 별도 고지하고 자율 납부제로 해야 한다 31.9%’, ‘현재 징수 방법에 만족한다 14.7%’ 순으로 조사됐다.
‘KBS 민영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의 응답 결과 ‘찬성 60.5%’, ‘반대 39.5%’로 답했다.
한편 이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10대~70대의 직장인 남성 464명, 여성 386명, 총 85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36%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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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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