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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비 40억 추가지원…총 107억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비 40억 추가지원…총 107억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경기·충남 등 중부지역에 응급복구비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대본부장)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피해 후속 조치 계획 점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시사타임즈

 

지난 812일 행안부는 1차로 지자체의 신속한 재난 수습을 위해 67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이후 연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충남 13, 서울·경기 각 10, 강원 5, 충북 2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107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자체 응급 복구에 사용하게 된다.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훼손된 도로를 임시 복구하거나 유실된 사면의 천막 덮기, 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등 시설물을 원상회복하기 전까지의 긴급 조치와 피해 확산 방지, 안전 대책 마련,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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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