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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창립5주년 (사) 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임원 위크샵 및 (사)전북다문화신문 창간 기념식 개최

창립5주년 (사) 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임원 위크샵 및 (사)전북다문화신문 창간 기념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지난 11일 11시 완주군 고산면 쌍암가든 2층에서 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진)은 비영리사단법인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임원 워크샵 및 전북다문화신문 창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임원진 기념촬영 (c)시사타임즈

 

이날 폭우가 눈앞이 안보일 정도로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임원들이 참석하여 기쁨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영인 국회의원과 본원 고문을 맡고 있는 임정엽 前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65명이 참석, 다문화사회인과 통일역량을 조성하는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윤정훈(무주 도의원)과, 농산업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인권 (김제1선거 도의원), 순창군의회 손종석 (군의원) 등은 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의 임원을 맡고 있기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

 

▲민주당 다문화위원장 고영인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국회의원 고영인 민주당 다문화위원장은 “비영리 사단법인을 창립하여 그 목적과 사업에 부합되는 많은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국가보조금 없이 자발적으로 5년간 활동하면서 전북다문화신문을 창간하고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려는 임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남북이 하나가 되는 날까지 평화통일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갖고 통일을 지향하는 선봉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엽 고문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아울러 前 완주군수를 맡아 성공적인 기초단체장을 역임하신 임정엽 본원 고문도 “오늘이 있기까지 상호 노력해주신 모든 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특별한 사명과 방법은 다문화가정을 더 이상 이방인으로 취급하지 않도록 우리가 앞장서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이사장 및 전북다문화신문 발행인 김동진(66세)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노력과 협력을 해주신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비영리법인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모범적인 활동을 추구해 나가자”며 “우리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민족 다인종 모두에게 참된 모습으로 올곧은 선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어 “전북다문화신문을 통해 남북한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홍보하고 이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 등을 기고하여 통일은 전쟁이 아니라, 대화를 통한 민주적·평화적 이어야 한다는 국민적 합의를 전개하는데 역점을 갖고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좌측부터 나디아. 판네자. 고영인 국회의원. 소니아 (c)시사타임즈
▲한영숙 중국어 통역관과 함께하는 고영인 국회의원 (c)시사타임즈

 

 

특히 이날 베트남에서 온 도티흐엉(36세)의 한국 생활의 행복함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익산경찰서 외사과 중국어 사법통역관 한영숙, 인도네시아에서 날아온 의사 나디아을 비롯하여 전북대학교 유학을 결심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한국을 방문한 소니아, 판네자가 특별 초대 되어 함께했고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 노동조합 박정남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록하여 전북본부 이진봉 지회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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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