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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충주라이트월드, 200억원 규모의 G-Tainer 제작 투자 유치 성공

충주라이트월드, 200억원 규모의 G-Tainer 제작 투자 유치 성공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충주라이트월드(이원진 대표)가 조명신기술회사인 지스마트(이기성 대표)로부터 약 200억원 규모의 G테이너 제작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라이트월드-지스마트 사업약정식 (사진제공 = 충주라이트월드) (c)시사타임즈

 

충주라이트월드는 “이번 계약으로 확보하게 되는 200동의 G테이너를 통해 새로운 빛 컨텐츠를 개발해서 11월 중순부터 관광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조명의 신기술 제품은 G테이너는 그동안 해외 이벤트나 평창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이벤트의 일환으로 일정기간 동안에만 전시된 적은 있었지만, 상설 테마파크에 빛 예술 작품으로 상시 전시되는 것은 충주라이트월드가 처음이다.

 

충주라이트월드와 지스마트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빛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 배치 장소, 디자인, 컬러, 스토리 등의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충주라이트월드는 “200동의 G테이너가 만드는 웅장한 빛 바탕에 최첨단의 조명소프트웨어가 다양하게 연출하며 새롭게 펼칠 빛의 향연은 이미 세계적 명물이 된 루미나리에와 함께 충주라이트월드의 대표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테이너 조감도 (사진제공 = 충주라이트월드) (c)시사타임즈

 

충주라이트월드 이원진 대표는 “국제행사에서 행사 기간 동안만 잠깐씩 볼 수 있던 G테이너를 충주라이트월드의 정식 컨텐츠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충주라이트월드는 출범시부터 플랫폼 테마파크를 지향하여,컨텐츠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확충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롭고 수준 높은 빛 예술을 서비스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G테이너 유치 성공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번 200동의 G테이너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지스마트의 이기성 대표는 “우리가 이러한 투자 결정에 이르게 한 가장 큰 조건은 충주라이트월드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다”며 “아시아나 세계 어느 곳에 가보아도 이만큼 대규모이면서도 예술성이 풍부한 ‘빛’ 테마파크는 없다. 이제 머지않아 세계적인 빛 테마파크로 도약할 것을 예상하고, 우리 G테이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스마트는 2006년에 삼안전휘㈜로 출발하여 특허기술에 기반한 유리와 LED의 융합제품인 신개념 LED 전광유리를 만든 회사이다. ‘스마트 글래스’라는 제품을 주력으로, 특허권과 기술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조명기술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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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