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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큐라티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기업 탐방’ 교육 성료

큐라티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기업 탐방’ 교육 성료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큐라티스(348080)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백신 생산 기업 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지난 7일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큐라티스에 방문한 견학생들 (사진제공 = 큐라티스) (c)시사타임즈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가 주관해 중저소득국가 바이오의약품 생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GC녹십자, 종근당바이오 등 국내 대/중견기업과 GMP시설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을 방문한 바가 있다.

 

 

큐라티스의 바이오플랜트는 미국과 유럽, 한국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격 생산시설로 2020년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아시아 최초의 자동화 지질나노입자(LNP) 대량 생산 공장으로 자체 개발 백신의 상업화 생산에 앞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시설은 현재 액상 및 동결건조 주사제의 5,000만 vial (10억 dose)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기업 탐방에는 해외 바이오 업계 종사자, 유관부처 (Ministry of health 등) 공무원, 국가연구원, 국립의약품표준기관 등 전문가 참석한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큐라티스의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의 생산, 연구 시설 견학과 함께 현재 개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및 차세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대한 생산 공정시설에 대한 교육 및 탐방을 진행했다.

 

 

큐라티스는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설비 장비 확충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큐라티스 관계자는 “향후 큐라티스의 백신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교육하여 백신 공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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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