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 맞아 탄탄페이 25% 특별 인센티브…연말까지 20% 혜택 유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반영으로 연말까지 탄탄페이 20% 인센티브 유지…추석 9월 한 달간 25%로 확대
[시사타임즈 = 오병주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탄탄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반영해 연말까지 20% 인센티브를 유지하는 한편,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인센티브를 25%로 특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소에는 월 구매한도 50만 원 기준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추석이 있는 9월에는 인센티브율이 25%로 확대돼 월 최대 12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지역화폐 혜택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뤄지도록 해 가계 부담은 낮추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은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탄탄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탄탄페이 총 결제액은 68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50% 증가했다.
특히 음식점업, 소매업, 생활서비스업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면서 탄탄페이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뒷받침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추석 25% 특별 인센티브가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 명절 소비를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석 이후에도 20%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지속해 시민들이 일상적인 소비에서도 탄탄페이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소비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탄탄페이 결제 규모가 크게 늘면서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고 소상공인 매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추석 인센티브 확대를 계기로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하고, 연말까지 이어지는 탄탄페이 혜택이 시민과 지역 상권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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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주 기자 omawo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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