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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톡투미 인 코리안, 방송인 타일러와 한국어 교육 콘텐츠 첫 제작

톡투미 인 코리안, 방송인 타일러와 한국어 교육 콘텐츠 첫 제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온라인 한국어 교육 브랜드 톡투미 인 코리안(Talk To Me In Korean)’은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함께 새로운 한국어 강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강의에 사용한 한자의 획을 배경으로 촬영 중인 타일러(사진제공 = 톡투미 인 코리안). ⒞시사타임즈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40개의 사자성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익히고 한국어 어휘력을 쉽게 높일 수 있는 강의이다.

 

톡투미 인 코리안의 팔로워들은 저의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타일러는 매우 쉽게 가르치는 좋은 선생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등의 방송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타일러와 톡투미 인 코리안의 인연은 1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타일러는 톡투미 인 코리안과의 인터뷰에서 “2011년부터 선현우 선생님의 팟캐스트와 Talk To Me In Korean의 오디오레슨을 반복해서 들었어요. 한국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됐어요라면서 제가 한국어 공부를 할 때 TTMIK 외에는 유용한 자료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었어요. 공부하면서 빈틈을 어떻게 채워야 되는지 고민이 있었는데, 이제 제가 터득한 방법이나 요령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그게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고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40개의 레슨으로 이루어진 사자성어 강의에서는 타일러가 금시초문, 비몽사몽과 같은 일상 속에서 쓰이는 사자성어의 의미와 한자를 풀이하고, 그 사자성어가 쓰이는 예시를 톡투미인코리안의 선생님들이 직접 예문과 예시 대화를 통해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톡투미 인 코리안(Talk To Me In Korean)은 주식회사 지나인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 브랜드로, 전 세계 190여개국 8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108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7만명을 보유중이다. ()지나인은 지난 10년간 30여 종의 한국어 학습 교재를 출간하고 1,000개 이상의 온라인 강의를 발행했다. 영어권 학습자들이 쉽게 한국어를 자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나인의 선현우 대표는 톡투미 인 코리안 활동으로 201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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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