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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이미술관, 세계 최초 AR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변화 출범

트릭아이미술관, 세계 최초 AR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변화 출범

3D체험형 미술 작품에 AR기술 적용…2월10일 공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트릭아이미술관이 오는 10일, 기존의 착시 기법을 이용한 3D체험형 미술 작품에 혁신적인 AR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 AR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트릭아이미술관은 오는 2월10일 세계 최초 AR적용한 전문 미술관으로 출범한다 (사진제공 = 소셜네트워크) (c)시사타임즈

 

 

 

 

트릭아이미술관은 기존의 평면적인 미술 작품으로는 구현해 내기 어려웠던 실감나는 장면을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소셜네트워크만의 증강현실 기술(AR)을 적용해 만들어낸다.

 

트릭아이미술관의 독자적 개발로 탄생한 작품들은 단순히 얼굴 인식을 통해 사진을 꾸며주는 인공지능 카메라와는 다르다. 작품 전체 배경 위에 AR기술을 적용하고 소리, 빛 등의 효과음을 더해 작품과 관람객이 완전히 하나가 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트릭아이미술관 서울 홍대 지점에서 선보이게 될 AR작품은 증강현실이 낯선 내외국인 누구라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본인의 휴대전화로 작품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게시도 가능하다. 또 AR기술이 적용된 살아 움직이는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본인의 모습을 짧은 동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증강현실 기술(AR)을 미술 작품으로 처음 선보인 대표 선두 주자로서,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싱가포르, 홍콩 순으로 글로벌 트릭아이미술관에 AR서비스를 확장하여 ‘AR적용 전문 미술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 6개 미술관을 보유한 아시아 대표 뮤지엄 ‘트릭아이미술관’은 국내 최다 관람객을 보유한 착시 미술 기법의 3D 체험형 미술관이다. 세계 최초로 AR기술을 적용한 ‘트릭아이 AR미술관’은 2월10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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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