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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임재청, 빈민가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한다

팝페라 가수 임재청, 빈민가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한다

 

 

 

팝페라 가수 임재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팝페라 가수 임재청이 인도 빈민가 아이들로 구성된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재능기부로 음악회를 한다.

 

인도 바나나 어린이합창단과 임재청은 12월1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통해 세월호의 아픔과 한국 사회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들의 남모를 아픔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공연에 함께 출연하는 임재청은 이번 공연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평소 헐벗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음악을 처음 시작했었다”면서“이번 공연을 통해 힘들고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더 힘들고 어두운 곳에서도 희망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빈민가 아이들을 보면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내한 공연을 하고 있는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은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언론과 방송을 통해 알려진 합창단이다. 영국 BBC방송에서 ‘슬럼가에서 피어난 기적의 합창단’이라고 소개될 만큼 전 세계에 알려져 명실 공히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성 보도국장(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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