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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프로젝트, ‘피카아트스페이스’ 2월 중순 개관

피카프로젝트, ‘피카아트스페이스’ 2월 중순 개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피카프로젝트(공동 대표 성해중, 송자호)가 청담본점에 이어 2호점인 ‘피카아트스페이스’를 2월 중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을 앞둔 피카아트스페이스에서는 국내 거장 이우환 작가의 500호 작품과 키스 해링, 앤디 워홀, 트레이시 에민, 카우스, 다니엘 아샴, 스탠리 휘트니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피카아트스페이스는 “유료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일반적인 결제뿐만 아니라 피카프로젝트의 디지털 암호화폐인 피카아트머니로 입장료와 미술작품까지 구매 가능하도록 결제 시스템을 모두 갖추었다”고 알렸다.

 

또한 피카아트스페이스에서 1월 27일부터 3월 16일까지 소더비 인스티튜트 코리아의 ‘아트 오브 컬렉팅(The Art of Collecting)’ 3기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세계 미술 경매시장의 양대 산맥인 소더비즈(Sotheby's)가 주관하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술 시장에서 현명한 컬렉션을 위한 전략과 통찰력을 찾게 도와주는 특별 한국형 프로그램이다. 크리스티 옥션의 부사장을 역임한 베시 토마스 교수, 소더비 인스티튜트 코리아 대표 김율희 교수와 글로벌 전문가들이 함께 강의할 계획이다.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는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은 기획 전시로, 피카아트스페이스는 소장 작품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올해에도 해외 유수의 기관들과 협업하여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 공유의 장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작년 2월에 설립한 이래, 고가 미술품을 대중 누구나 소유할 수 있도록 만 원단위부터 소유권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시작으로, 획기적인 기획 전시와 다양한 파트너십,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그리고 국내 최초 아트 코인(피카아트머니)을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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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