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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하계종합사회복지관, 활동 프로젝트 ‘홈쿡라이프’ 실시

하계종합사회복지관, 활동 프로젝트 ‘홈쿡라이프’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유로운 외출이 어렵고 가정 내에 머무르고 있는 장애인의 취미여가 증진을 위한 비대면 요리활동인 홈쿡라이프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홈쿡라이프는 지역 내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을 활용한 요리 활동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여가선용 기회 증진과 무료감 감소를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활동은 요리활동을 테마로 연령별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세 미만 아동에게는 동화요리를 통해 장애 아동의 영양 섭취를 지원할 계획이다. 10세 이상 장애인에게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절음식과 계절보양식을 제공하여 취미여가를 목적으로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기존 참여자의 높은 욕구및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속 운영을 결정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시설협의회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우수 비대면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되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오명진 관장은 이번 홈쿡라이프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으로 소외됐던 장애인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가 발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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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