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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하이네켄코리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한 환경부 ‘고고챌린지’ 동참

하이네켄코리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한 환경부 ‘고고챌린지’ 동참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하이네켄코리아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이네켄코리아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임직원들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회용컵은 안 쓰고, 페트라떼 (페트병의 라벨 떼서 버리기)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제공 = 하이네켄코리아) (c)시사타임즈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사용되는 일회용품과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가지를 약속하고 실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이네켄코리아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회용컵은 쓰지 않고,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페트라떼 (페트병의 라벨 떼서 버리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하이네켄코리아 사회공헌 담당 김준형 과장은 “평소 기업 차원에서 플라스틱 문제와 재활용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챌린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의 사용량은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번 챌린지 참여 외에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25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실시를 앞두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페트라떼 SNS 캠페인을 진행해 폐페트병 배출 문제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고고챌린지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하이네켄코리아는 다음 주자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앞장서는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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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