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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하트-하트재단,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음악교육 지원

하트-하트재단,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음악교육 지원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10명에 전문 음악교육을 위한 지원금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하트-하트재단은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음악적 재능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자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 지원금 전달 (좌측부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김형종 한섬 사장, 한성호 러브FNC 이사장)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현대백화점그룹은 8월9일 강남구에 위치한 한섬 본사에서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금을 하트-하트재단과 러브FNC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형종 한섬 사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한성호 러브FNC 이사장이 참석했다.

 

하트-하트재단은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매년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을 발굴해 하트-하트재단은 클래식교육을, 러브FNC는 실용음악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7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와 심층면접(실기)을 통해 총10명의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를 선발했으며,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에서 장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하여 장학증서와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축하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간 매주 2회 음악교육, 연1회 콩쿠르 지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클래식교육을 위해 1인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음악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 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 장학생 단체사진 (사진제공 = ㈜베페의 베이비 페어 홍보팀 (c)시사타임즈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백은정(가명/경기/중학교1학년/바이올린)은 “아토피와 송진 알레르기가 있어 목에 상처가 나고 피가 나도 포기하지 않고 바이올린을 했다”며 “지원해주신 지원금으로 더욱 더 열심히 실력을 더 키워 훌륭한 연주자가 되고 싶다. 저와 같이 어려운 상황인 친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좋은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이사장은 “하트-하트재단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음악가로 성잘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교육을 안정적으로 받아 음악가의 꿈을 실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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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