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찾아가는 재능나눔 발명콘서트 개최

한국발명진흥회, 찾아가는 재능나눔 발명콘서트 개최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교원들 우수 발명교육에 대한 재능나눔 펼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능나눔 발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9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제철중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찾아가는 재능나눔 발명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c)시사타임즈

 

 

‘찾아가는 재능나눔 발명콘서트’는 발명교육대상 수상교원의 우수 발명교육 노하우 등을 발명교육 소외지역에 제공함으로써 창의발명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제철중학교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된 발명콘서트에는 수상교원 14명과 포항제철중학교 교사 및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교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활 속의 발명에 대한 특강부터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풍력발전기 및 종이비행기 제작 등 수상교원과 참여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창의발명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향후 발명콘서트의 봉사계획에 대해 논의되기도 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이준석 상근부회장은 “이번 재능나눔 발명콘서트는 발명교육에 매진해온 교원들이 재능기부 차원으로 참여해 발명교육 노하우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정선 교장(사당중학교)은 “향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소외지역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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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