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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22년 제54회 포럼 본’ 개최

“ESG와 젠더, 지속가능한 사회변화를 이끄는 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6월 29일 조찬 행사로 '제54회 포럼 본(本)'을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시사타임즈

 

 

오피니언 리더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ESG와 젠더”라는 주제로 60분 간의 특별강연과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정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의 특별 강연을 통해 조직 내 성별 대표성을 확보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을 해소함으로써 성평등한 공정 사회를 향한 변화의 목소리를 담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영역부터 공공영역까지 ESG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회적 책임경영과 환경 경영에 대한 국내외 경영환경을 분석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K-ESG가이드라인(‘21.12월)」을 발표하는 등 정책적 변화와 지표 내의 ’다양성과 양성평등‘ 이슈를 점검함으로써 기업 내 재무적 성과 차이를 비중있게 다루었으며, 인적자원 관리 차원에서의 국내외 동향과 더불어 다양성 정책의 실효성 있는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제와 연관 행사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SG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발대식에서는 김유니스 이사(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 김현아 변호사(법무법인 온화), 이한솔 이사장(사단법인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으로 구성된 ESG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SG 경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포럼 본을 통해 ESG와 젠더 관점에 기반한 사회 변화를 살펴보고,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소망한다.”라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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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