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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통합의 정치를 바란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통합의 정치를 바란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통합의 정치를 바라며, 성평등민주주의를 위한 다시 한 걸음을 내딛자”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국민은 민주주의를 훼손시킨 윤석열 전 대통령의 셀프 쿠데타를 준엄하게 심판했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협치’와 ‘통합’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성평등민주주의를 위한 소임을 다하지 않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자초했다. 21대 이재명 대통령은 이 광장의 목소리가 말하는 미래로 국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심판과 개혁신당을 향한 준엄한 비판의 결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음을 명심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란세력과 혐오세력에 대한 심판’과 진정한 민주주의의 회복은 일상의 차별 철폐와 모두의 민주주의의 길과 연결되어 있다. 다양한 진보정치 세력의 연대와 가능성으로 시작점을 열어 응원봉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공약을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는 적극 수용하고 자신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통합은 차별과 혐오에 눈감고 불평등을 용인하는 정치가 아니라 그간 내란 세력이 눈감아온 사회적 과제를 적극 해결하는 정치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시 한 걸음 평등과 평화의 길을 함께 만들어 내기 위해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도 그 길의 앞에 설 것을 천명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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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