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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2021 제40회 해외파견 콩쿠르’ 개최

한국음악협회, ‘2021 제40회 해외파견 콩쿠르’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한국음악협회는 ‘2021 제40회 해외파견 콩쿠르’를 오는 7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 제40회 해외파견 콩쿠르 포스터 (사진제공 = (사)한국음악협회) (c)시사타임즈

이번 해외파견콩쿠르는 시행부문으로 피아노, 성악(남・여),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프, 클래식기타), 목관(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색소폰), 금관(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호른, 튜바, 유포늄), 작곡부문(독주, 독창, 실내악, 대편성)과 실내악부문(3중주에서 8중주로 편성은 자유)이 시행된다.

 

예선은 7월14일부터 17일까지이고, 본선은 8월11일부터 14일까지 관악문화재단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1986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로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문별 경연이 종료된 후 각 부문 1위 입상자는 대상 경연을 치른다. 대상 경연을 통해 선발된 전체 대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해외파견을 위한 항공료를 지원하며, 각 부문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작곡부문은 악보심사로 등위를 결정하여 본선 시상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접수는 6월7일부터 6월22일 17시까지로,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www.mak.or.kr)에서 가능하며, 이메일(makcom@mak.or.kr) 또는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은 “해외파견콩쿠르는 국내 3대 콩쿠르로 2007년까지 각 부문 1등 입상자에게 병역특례가 주어지던 콩쿠르였다”면서 “그만큼 역사와 권위를 갖춘 콩쿠르였으며 본 콩쿠르를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음악인의 대표적인 등용문 역할을 해주고 있는 콩쿠르이다”고 전했다.

 

문의 : 02)2655-3061, 3063, 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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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