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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한국제지 밀크, 소아암 환아에 항균 기능 더한 복사지 ‘밀크 퓨어’ 기부

한국제지 밀크, 소아암 환아에 항균 기능 더한 복사지 ‘밀크 퓨어’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유일한 국내 생산 복사용지 밀크(miilk)에 항균 기능을 더한 복사용지 miilk PURE(밀크 퓨어) 100박스를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제지 밀크. ⒞시사타임즈



밀크 퓨어는 표면 항균 처리를 통해 세균 증식을 억제해 위생적으로 유지 가능한 복사용지로, 일상 속 수많은 손에 노출되는 복사용지에도 위생 개념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항균 복사용지다.

 

기부품인 밀크 퓨어 100박스는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으로 기부돼 전국 각 소아암병원 의료사회복지팀으로 전달돼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소아암 병동 내 환아 의료 지원 자료 및 병원 학교 교육 자료 출력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밀크 퓨어 기부는 밀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참여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소비자 약 1000여 명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서 밀크 퓨어를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수 있었다.

 

한국제지 밀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복사지 기부 캠페인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외에도 2000년 초반부터 복지단체 및 교육시설에 주기적으로 복사지를 기부하고 있다. 한국제지가 현재까지 누적 기부한 복사지 양은 약 11000박스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억원에 달한다.

 

한국제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항균 기능이 추가된 복사용지인 밀크 퓨어를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병동에 기부한 것처럼, 당사의 8가지 밀크가 제품 특징에 맞게 적재적소에 기부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기획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복사지 기부 캠페인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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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