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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 코카-콜라, 환경재단 ‘2021 지구쓰담 캠페인’ 동참

한국 코카-콜라, 환경재단 ‘2021 지구쓰담 캠페인’ 동참

해양 및 도심 환경보호 현장활동 지속해오고 있는 국내 비영리 단체 총 16팀 지원 예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재단이 해양과 도심 정화활동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2021 지구쓰담 캠페인’에 동참한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 코카-콜라 (c)시사타임즈

‘지구쓰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해양으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환경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2020년 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구쓰담 캠페인’ 동참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에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를 지원, 해양 및 습지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은 쓰레기 발생에 대한 인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해양뿐 아니라 도심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진행된다.

 

환경재단은 해양 및 도심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비영리 단체 총 16팀(해양 9팀, 도심 7팀)을 선발해 환경 정화 및 쓰레기 저감 활동 등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코카-콜라는 그중 해양 보호 단체(9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의 ‘지구쓰담 캠페인’ 참여는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환경재단과 함께 하던 기존의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을 대신한 것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은 국내 대표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그린 리더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의 박형재 상무는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며 날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이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도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2008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국내 대표적인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을 선보이며 미래의 그린리더들을 배출해왔다.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인천 영종도 갯벌을 시작으로, 세종 장남평야, 대구 달성습지, 안산 갈대습지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주제에 따라 습지 생태계를 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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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