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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 3M, ‘제1회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한국 3M, ‘제1회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국내 이공계 여대생들에게 3M 여성 과학자들과의 1:5 멘토링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 3M(대표 짐 폴테섹, Jim Falteisek)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국내 이공계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제1회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 (사진제공 = 한국 3M) (c)시사타임즈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은 미래 여성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3M과 WISET이 함께 진행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기업의 과학기술인과 이공계 여대생과의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글로벌 리더의 역할 모델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양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시작되어 4개월간 총 15명이 참석했다. 3M 여성 임직원과의 1:5멘토링을 통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지원했으며, 직접 학생들이 3M 기술연구소를 방문하여 3M의 기술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한국 3M은 국내 STEM 분야 여성 인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주요 대학의 여학생 11명에게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리더십 파이프라인 관리(Succession Plan), 여성 핵심 역량 인재(High Potential Employees) 관리, 여성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여성 인력이 회사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성 직원의 비율 및 여성 리더의 비율 또한 매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조직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Jim Falteisek (짐 폴테섹) 한국3M 사장은 “한국의 이공계 여성 재직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성비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라며 “3M은 조직내 다양성 확보가 혁신적인 조직의 필수 요소라고 믿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STEM 분야 커리어를 추구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M은 일상 생활에 과학을 적용하여 삶을 향상시키는 글로벌 혁신 기업이다. 1902년 설립된 3M은 46가지 기술 플랫폼을 이용하여 과학자와 연구자들로 이루어진 팀이 고객들과 협업하여 혁신을 창조한다. 3M의 발명은 전 세계 수 억 명의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향상시켜왔다. 연매출 300억 달러에 9만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3M은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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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