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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한글일일달력展, 서울도서관서 내달 1일까지 열려

한글일일달력展, 서울도서관서 내달 1일까지 열려

365일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한 캘리그라피 전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2월3일부터 3월1일까지 한 달 간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캘리그라피디자인 그룹인 ‘어(語)울림’과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글일일달력展>을 개최한다.

 

 

 


 

 

 

365일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하여 세계적으로 우수한 언어인 한글이 가진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우수성, 그리고 예술적 가치를 전시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와 함께 설날을 맞이하여 캘리그라피 작가가 아름다운 한글로 새해 덕담을 써주는 부대행사도 2월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일일달력 전시와 함께 ‘멋글씨의 3가지 비밀’, ‘한글만세, 주시경과 그의 제자들’ 등 캘리그라피와 한글에 대한 도서 18권도 함께 전시된다.

 

서울도서관 이용훈 관장은 “도서관은 책의 집이고, 책은 글의 집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 우리 하루하루를 한글로 아름답게 표현한 이번 전시를 통해서 우리 말글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2133-0245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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