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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교수, ‘통일 대한민국’ 염원大作 기증처 공모

한한국 교수, ‘통일 대한민국’ 염원大作 기증처 공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객좌교수가 ‘통일 대한민국’ 작품을 30일 세계평화사랑연맹(한국갤러리) 김포에서 공개하고 기증처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교수가 통일대한민국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계평화사랑연맹) (c)시사타임즈

 

‘통일 대한민국’ 작품은 전 세계 지구인들이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염원하며, 지구의 환경과 인류평화를 상징하고자 한 교수만의 특유의 손도장 기법으로 파란색 인주(印朱)에 수십 만 번 손도장을 찍어 수많은 사람들을 형상화 한 작품이다. 전통한 한지에 가로 4m, 세로 1m90cm 대형 크기로 완성했다.


일필휘지로 쓴 ‘통일 대한민국’은 자신의 개발한 ‘한한국평화체’로 작품 중앙부분 ‘한’자에는 태극형상을 인주로 표현하여 한글서예, 미술, 지도, 측량이 결합된 융복합작품이다. 희망으로 상징되는 길조(吉鳥) 파랑새들이 오대양 육대주를 넘어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한반도를 향해 날아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 교수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신 큰 의미는 화합과 평화 그리고 ‘통일’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만들어지는 소리문자이고, 화합 역시 혼자만 있어서 되는 게 아니라 자음과 모음이 화합할 때 비로소 한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구상 유일하게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도 제일먼저 한글의 원리처럼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화합하고, 통합해야 ‘통일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기에 붐 조성을 위해 통일 대한민국 작품을 의미 있는 곳에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통일 대한민국’ 작품 전국 기증처 공모 문의는 세계평화사랑연맹www.worldpeace.or.kr (070-8175-8990) ikorealove1004@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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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