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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1408> VS <룸13>…방 안의 일어나는 공통점 화제

<1408> VS <룸13>…방 안의 일어나는 공통점 화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반전 영화의 대명사로 불리는 존 쿠삭 주연의 충격적 반전 스릴러 영화 <롬13>과 존 쿠삭 주연의 호텔룸을 주제로 한 스릴러 영화 <1408>의 공통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위) 영화 <1408>, (아래) 영화 <룸 13> ⒞시사타임즈

 

 영화 <1408>은 공포소설가 마이크 엔슬린(존 쿠삭)이 95년간 56명의 투숙객이 1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간 뉴욕 돌핀 호텔 1408호에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예측불허의 공포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존 쿠삭은 공포를 믿지 않는 공포소설가 마이크 엔슬린 역을 맡아 1408호에서 초현실적인 현상을 보면서 심리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는 모습을 연기하였다.

 

<1408>은 존 쿠삭의 외모적인 면을 감추고 오직 내면 연기만을 내세운 영화로 배우 존 쿠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룸13>은 유명한 킬러 잭(존 쿠삭)이 조직의 보스 그래그나(로버트 드 니로)에게 의뢰를 받아 그가 말한 가방을 찾아 허름한 모텔 13호실에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반전 스릴러이다.

 

초현실적인 현상을 다룬 <1408>과는 달리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뤘지만 의문을 가지게 되는 사건들이 계속되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만들 것이다.

 

또한 조직의 보스 그래그나를 연기하는 로버트 드 니로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와 맞서는 존 쿠삭의 강렬한 연기, 더불어 새로운 팜므파탈로 떠오르고 있는 레베카 데 코스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룸13>은 반전 스릴러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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