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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19년 국방 안전대진단 시작…군 내 분야별 안전점검 실시

2019년 국방 안전대진단 시작…군 내 분야별 안전점검 실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언 전군의 안전관리 대상 분야에 대한 ‘국방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병영시설, 주거시설, 복지시설, 의무시설 등 일반시설물과 위험시설에 대한 구조적 안전점검은 물론, 장비‧급식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주석 차관을 단장으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각 군 및 국직부대와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하부대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 취약분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부 안전진단 추진단은 각군 본부의 확인점검반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국안전진단 실명제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력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

 

국방부는 “안전대진단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진단 시 조치하거나 단기 조치할 사항은 최단시간 내에 조치할 것”이라며 “예산 소요 등 시간이 필요한 건은 중·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되 안전대진단 결과는 장병과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안전진단 결과 중 병영시설에 대해서는 부대별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활용하여 장병에게 공개해 장병들이 진단 결과를 인식한 가운데 안전에 더욱 유의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중인 복지시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에게 안전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대진단 기간 내 국방부장관과 차관이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국민과 함께, 평화를 만드는 국방’을 구현하기 위한 초석은 안전한 국방을 실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이를 위해 국방 안전대진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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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