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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10월2일까지 개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10월2일까지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과 전주시 지속가능발전의 현장에서 930일에서 10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기념사를 하는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사진제공 = 전국지속 가능발전협의회). ⒞시사타임즈

 


환경부
, 전라북도, 전주시,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지속가능발전의 국민인식 증진과 우수길천사례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사상을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가 지속가능발전의희망, 탄소중립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현장과 비대면으로 함께 실시됐다.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sdconference.or.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 생방송 접속 유튜브 링크가 발송돼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념식은 30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탄소중립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시상식과 수상사례발표, 퍼포먼스 등이 펼쳐 쳤다.

 

이어서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대회사, 한정애 환경부장관의 축사, 안호영, 김윤덕 국회의원과 염태영, 서철모, 김동일 시장의 인사말씀과, 조봉엽 전북행정부지사,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2021년 지속가능발전대회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농림부장관/5선국회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2030 아젠다인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10년 남겨둔 해다. 또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으로 탄소중립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원년이다. 기 후위기, 탄소중립의 위기는 국가정책만으로는극복할 수 없다면서 지방정부의 실천,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동참이 중요하다.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이 스스로 선언한 대 전환의 약속을 지자체와 정부가 힘을 모아함께 해결하자는 약속을 선언하는 대회이다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현재의 기후 위기 앞에 탄소중립을 미래세대에게 선물해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탄소중립의 시간이 2050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탄소중립 대토론회는 농업과 탄소중립, 건강과 복지와 탄소중립, 일자리 분야와 탄소중립의 주제로 총 3명의 주제발표와 김승수 전주시장의 전주의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을 보다라는 주제발표와,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속가능발전대상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10 1일과 2일에는 탄소중립 성평등 조직문화진단 공공 녹색구매 청년몰 도시재생 대학 SDGs  ESD 현황과 혁신과제 지방정부의 SDGs 수립·이행과제 지속가능발전학의연구사례 등의 주제 세션과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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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