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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프리카주간(Africa Week), ‘아프리카영화제’ 2주간의 여정 마쳐

2021 아프리카주간(Africa Week), ‘아프리카영화제’ 2주간의 여정 마쳐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아프리카재단(The Korea-Africa Foundation, 이사장 여운기)과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아프리카주간(Africa Week)의 아프리카영화제가 2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6일 성료했다.

 

▲2021 아프리카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 = 한·아프리카재단) (c)시사타임즈

지난 5월24일 시작된 이번 아프리카영화제는 네이버TV의 한·아프리카재단 채널을 통해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앙골라, 이집트, 잠비아, 케냐, 코트디부아르, 튀니지 등 아프리카 10개국의 작품 10편을 선보였다.

 

 

영화제에서는 ▲MC 박경림, 한·아프리카재단 여운기 이사장, 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겸 문화기획자 하림,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하여 아프리카주간을 소개한 ’프리뷰 토크1’ ▲영화전문기자 및 영화평론가들과 함께 상영작을 미리 만나보는 ‘프리뷰 토크2’ ▲아프리카영화제 상영작과 어울리는 곡을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함께 연주하고 감상하는 ‘영화관 옆 음악카페’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이번 아프리카주간에 대해 영화를 매개로 아프리카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일조한 것은 물론, 반복된 일상에 지친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시각(미술)·청각(문학)·후각(커피)·미각(음식)·촉각(악기) 등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아프리카관련 문화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6월 외교부의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한·아프리카재단은 대한민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상생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우리 청년과 기업, 민간단체들이 아프리카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에 대한 기존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들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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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