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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 ‘제3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공모

BIAF, ‘제3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공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대한적십자사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와 함께 주최하는 제3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출품 공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제3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남테크노파크 (c)시사타임즈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는 영화제 속의 작은 영화제로 ‘모두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일반인, 청소년 등 아마추어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공모전이다.

 

주제는 자유주제와 대한적십자사 지정주제로 나누어지며, 자유주제는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완성된 20초 이내(크레딧포함)의 애니메이션, 지정주제는 기후변화, 감염병의 위험성으로 완성된 30초 이내(크레딧포함)의 애니메이션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다른 작품에 적용되지 않은 별도의 완성작이어야 한다.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는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기간은 오는 8월27일까지이며, 9월 심사를 거쳐 10월5일에 최종 선정작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블루투스, 문화상품권 등이 지급되며, 지정주제 수상작에 한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재난 예방과 복원력 인식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그 외의 출품 관련 세부사항은 BIAF홈페이지(www.bi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은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이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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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