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프로그램 ‘BACM ANI-MARKET’ 모집

BIAF,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프로그램 ‘BACM ANI-MARKET’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프로그램, ‘BACM ANI-MARKET’의 출품작품을 6월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BACM ANI-MARKET’ 포스터 (사진제공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c)시사타임즈

‘BACM ANI-MARKET’은 장편 애니메이션 지원을 통한 영상 산업 발전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원사업으로, 제작지원을 통해 우수 콘텐츠 및 차기 유망 감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국내 애니메이션을 기획 및 창작 제작하는 국내법인사업자나 개인으로, 소재 제한 없이 극장용 혹은 DVD용 등의 미발표 순수 창작 장편 애니메이션이면 된다. 타 기관에서 유사 지원금을 받은 경우도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28일부터 7월30일까지이며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작품소개서와 함께 △완성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디자인설정집 △본편 및 마케팅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고 8월4일부터 16일까지 서류평가 후 8월30일에 예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10월 24일 본심(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선정 작품 1편을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매년 작품 완성도에 따라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작품은 24개월 안에 완성해야 하며, 완성 시점에 따라 BIAF의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및 국내 프리미어 상영 작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접수방법은 BIAF2021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전문영화제 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다.

 

문의 : 032)325-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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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