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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CSR포럼-EMC, 상호업무협약 체결…공동 학습 및 연구 협력

CSR포럼-EMC, 상호업무협약 체결…공동 학습 및 연구 협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이종현, extra-mile communications, 이하 EMC)와 CSR포럼(대표 김도영)는 20일 오후 2시 성수 소셜벤처 밸리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엑스트라마일’(extra-mile)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김도영 CSR포럼 대표, 이종현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EMC) 대표이사 (사진제공 =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을 통해 CSR포럼과 EMC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학습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하여 공동의 발전과 기업의 사회공헌의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EMC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고용 및 자체 목적사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마케팅전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소셜미디어전략, 디지털콘텐츠 기획, 제작, 운영 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의미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SR포럼은 2014년에 설립된 기업 CSR 담당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포럼을 개최하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발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매 짝수 달에는 비영리기관, 정부기관 등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오픈 포럼을 개최하여 기업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330개 기업의 57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종현 EMC 대표이사는 “EMC는 집합적 임팩트 공유가치 창출를 위해 만든 홍보마케팅 관련 사회적기업·소셜벤쳐·사회혁신기업들의 협의체인 크리에이티브 소셜벤처연합(Creative Enterprise Alliance, 이하 CEA)과도 함께 CSR포럼과 공동협력을 해나가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EMC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을 지원·양성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CSR포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우리사회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새로운 사회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확산하는 방안으로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CSR포럼이 사회혁신기업가들의 자질을 갖추고 사회적가치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키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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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