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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KINX, 지역사회 청소년에 매월 ‘남부 행복·꿈 장학금’ 지원

KINX, 지역사회 청소년에 매월 ‘남부 행복·꿈 장학금’ 지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서울시 청소년 지원 나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재학생에게 매월 장학금 지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에 ‘남부 행복·꿈 장학금’을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설립 15년 차를 맞은 KINX는 사회공헌활동의 대상 및 기간을 확대하자는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적절한 기부처 및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학비 이외의 용도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예상치 못한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KINX는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재학생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남부 행복·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집중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 등 불필요한 전시성 행사 역시 모두 생략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KINX의 남부 행복·꿈 장학금은 해당 학생의 상황에 따라 학비는 물론 병원비, 준비물 구입비, 수련활동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동안 KINX 임직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비롯해 유니세프의 생일기부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 등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올해는 남부 행복·꿈 장학금과 더불어 노후 PC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새 컴퓨터를 기부해 교육 환경 제고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선영 KINX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연중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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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