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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MYSC 육성 스포츠 스타트업, AVPN 동북아 서미서 임팩트 비즈니스 선보여

MYSC 육성 스포츠 스타트업, AVPN 동북아 서미서 임팩트 비즈니스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AVPN(Asia Venture Philantrophy Network) 동북아시아 Summit에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 김정태)가 육성하는 스포츠 스타트업 3곳이 발표를 진행했다.

 

▲AVPN DSL (사진제공 = (주)엠와이소셜컴퍼니) (c)시사타임즈

 

AVPN은 아시아 최대의 임팩트 투자자 및 사회혁신 네트워크이며, 세계 32개국의 600여개 재단, 대기업, 정부기관, 임팩트 투자사 등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AVPN 한국 지사에서는 11월 10일~12일 ‘ESG: 새로운 언어, 새로운 관점, 새로운 이해관계자’를 주제로 AVPN 동북아시아 Summit을 개최하여 동북아시아 전역 임팩트 기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MYSC에서는 올 해 5월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HI Five 액셀러레이션』을 통해 비즈니스의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포츠 스타트업 8곳을 육성하고 있다.

 

본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하고 있는 더패밀리랩, 캥스터즈, 헤세드릿지는 ‘임팩트 스타트업 쇼케이스: 포용적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솔루션’을 주제로 AVPN 동북아 Summit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진행한 캥스터즈의 조정흠 이사는 “‘다친 이후로 땀 흘려 운동해본 경험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휠체어 사용자들이 맞춤 운동 장비와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운동 경험을 하고 건강과 자기 효능감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패밀리랩의 하이수 대표는 “홈피트니스 서비스를 통해 육아맘이 출산 후 건강한 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 여성생애주기 전반을 다루며 글로벌 여성들을 타겟하여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발표를 진행한 헤세드릿지의 김성현 이사는 “아직 성장하는 중인 웰니스 마켓을 선점하여 앞으로 한국과 글로벌의 웰니스 마켓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발표를 마쳤다.

 

‘HI Five 액셀러레이션’을 담당하는 MYSC 김한결 연구원은 “사람들의 삶의 질과 건강에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분야로서 스포츠가 갖는 임팩트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 글로벌로 성장할 스타트업들과 이들이 창출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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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