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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X, ‘서울 VR AR 엑스포 2018’ 베스트 부스 디자인 수상

Project X, ‘서울 VR AR 엑스포 2018’ 베스트 부스 디자인 수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와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 닷밀(대표 정해운)이 ‘서울 VR AR 엑스포 2018’에 공동 참가해 20일 베스트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VR AR 엑스포 2018’에 공동 참가한 ‘Project X’가 베스트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소셜네트워크) (c)시사타임즈

이들 세 개 기업은 각각 AR과 VR, MR 국내 대표기업으로 이번 엑스포에서 ‘Project X’라는 이름으로 공동 참가했다.

 

세 기업은 “AR, VR, MR의 기술력을 모아 XR(확장현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뭉쳤다”며 “이에 따라 단순한 부스 형태가 아닌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화려한 영상과 음악이 돋보이는 부스 내에서 VR과 AR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테마파크를 준비 중”이라면서 “대상 지역은 소셜네트워크가 기 보유한 서울, 부산, 제주, 양평, 홍콩, 싱가폴, 멕시코의 ‘트릭아이뮤지엄’을 거점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순한 VR 체험방을 넘어 디지털 기술로 연출하는 비주얼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Project X를 총괄한 미디어프론트 박홍규 대표는 “국내 AR, VR, MR 대표회사가 만들어낸 프로젝트X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까지 폭발적일지 몰랐다. 또한 참여한 다른 업체들 역시 대부분 훌륭했다”며 “글로벌 박람회를 가도 이번 엑스포처럼 다채롭고, 세련된 미디어 컨텐츠를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이만큼 한국기업의 저력과 경쟁력을 증명한 엑스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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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