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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S-OIL(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지역 80개 시설 임직원 봉사활동 재개

S-OIL(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지역 80개 시설 임직원 봉사활동 재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S-OIL(주)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손잡고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서울지역 80개 시설 임직원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주) 김평길 전무(왼쪽)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오른쪽)이 기부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3월 20일 오후 2시 S-OIL(주) 마포 본사에서 에쓰-오일 서울지역사회봉사단 기부전달식이 진행됐다.

 

S-OIL(주) 김평길 전무, 협의회 김현훈 회장, 마포애란원 이숙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2,300만 원이 전달됐다.

 

협의회와 S-OIL(주)는 2011년부터 ‘서울지역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시 내 사회복지기관 중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S-OIL(주)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자원봉사를 진행함으로 서울 지역 내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환아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 저소득가정을 위한 푸드마켓 운영,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약 80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S-OIL(주)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서울 시내 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 및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서울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IL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을 금년부터 재개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OIL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애란원 이숙영 원장은 “S-OIL(주)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꾸준한 지원으로 생활인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환기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근거하여 198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의 복지를 꽃피우는 사회복지 증진,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희망복지 서울만들기”의 든든한 파트너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 시민은 협의회 홈페이지(http://s-win.or.kr)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 02)2021-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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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