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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열애> 배우 성훈, ‘3단 매력포인트’ 여심(女心) 명중

SBS <열애> 배우 성훈, ‘3단 매력포인트’ 여심(女心) 명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배우 성훈이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 연출 배태섭)에서 강무열로 분해 최고의 낙농업가가 되기 위한 거침없는 질주와 달콤한 러브스토리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성훈(강무열 역)의 3단 매력 포인트를 짚어본다.

 

첫사랑을 간직한 순정파, 그러나 찬바람이 쌩쌩 부는 ‘까칠남‘

 

오해를 빚어낸 첫 만남을 가진 유정(최윤영 분)에게 무열(성훈 분)은 ‘아줌마’라는 호칭은 물론 목장에 취업하길 희망하는 그녀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치는 등 찬바람이 쌩쌩 부는 쌀쌀맞은 나쁜 남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러나 자신의 첫사랑인 유림(서현 분)의 납골당 앞에 서서 애틋하게 그녀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성훈의 순애보적인 모습은 성훈의 반전 매력을 엿보게 하며 설레임을 고조시켰다.

 

언행불일치의 좋은 예, 까칠하지만 다정하다! ‘냉온남’ (겉으로는 차가우나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서서히 유정을 향한 세심한 매너와 배려를 뽐내기 시작한 무열은 “속이 안좋다”는 핑계로 끼니를 거른 그녀에게 라면을 덜어주는가 하면 늦은 밤 유정을 집 근처까지 데려다주고 “어차피 기름 값 받을 거다”라며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사사건건 유정에게 트집을 잡는 무열의 얄미운 어투와 반대되는 다정다감한 행동들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설레임을 선사하며 일명 ‘언행불일치의 좋은 예’로 등극했다는 후문.

 

LTE-A급 스킨십+기습 고백까지! 상남자 매력 물씬~ ‘박력남’

 

사고로 잠시 정신을 잃고 눈을 뜬 무열은 자신을 간호하고 있는 유정(최윤영 분)을 첫사랑 유림으로 착각해 입을 맞추며 LTE-A급의 스킨십을 성공시켰다. 이어 무열은 자신에게 토라져 눈물을 훔치고 있는 유정에게 다가가 그녀를 사랑한다며 기습 고백을 하는 모습으로 상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최윤영(한유정 역)을 지그시 바라보는 성훈의 다정한 눈빛과 진심어린 고백의 말은 아련함을 배가시키며 최윤영에 빙의되고 싶은 여성 시청자들의 질투유발에 앞장섰다는 반응.

 

실제 자신의 매력과 극 중 캐릭터의 매력이 어우러진 극강의 시너지를 발산하는 성훈의 활약으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SBS 주말극장 ‘열애’는 매주 토, 일 밤 8시45분에 방송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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