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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주한미국가족봉사단, 버려진 아이들 찾아 신생아용품 전달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주한미국가족봉사단, 버려진 아이들 찾아 신생아용품 전달


  

   

[시사타임즈 = 박태준 시민기자]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문성필, 백산주유소 대표)과 주한미국가족봉사단(폴홀튼, Operation GIVE 대표)은 지난 5월30일 주사랑공동체교회(이종락, 서울 관악구 난곡동 646-151))를 방문하여 신생아용품 및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주한미국가족봉사단 기연홀튼씨는 “미국에서 할머니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만든 신생아용 모자와 손싸개, 기저귀, 옷 등을 가져왔다. 청소년 아이들도 생활하고 있어서 학용품과 생활용품도 준비했다”면서 “엄마~ 엄마~하면서 웃는 아이들이 모두 천사 같았다. 소중한 물품들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주사랑공동체교회 사회복지사는 “많은 분들이 저희 시설과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멀리 외국에서까지 도움을 주셔서 저희들도 많이 놀랐다. 신생아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좋다. 저희들도 더욱 힘을 내서 아이들을 잘 돌봐야겠다”고 말했다.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 남규한 부장은 “영문도 모른 채 버려진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특히 안구가 없는 아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베이비박스를 만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의 수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 주한미군가족봉사단,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가 함께 했다.

 

박태준 시민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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