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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1회 통일비전캠프’ 1월16일~19일까지 열려

‘11회 통일비전캠프’ 1월16일~19일까지 열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2008년 이후 열한 번째를 맞는 통일비전캠프가 <평화의땅, 통일코리아>라는 주제로 오는 1월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은평구 불광동 팀비전센타에서 열린다.

 

 

▲통일비전캠프 기자간담회 (사진제공 = 평통기연) (c)시사타임즈

통일비전캠프는 북한을 품고 기도할 뿐만 아니라 통일시대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축제입니다. 개별 교회와 선교단체 사역자, 연구소와 대학의 연구자, 그리고 북한과 중국 현지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일 동안 참가자들과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캠프이다.

 

통일비전캠프는 2008년 부흥한국 중보기도사역의 일환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AIIM, 예수전도단, 평화한국, C.C.C., 뉴코리아 등 여러 단체들이 함께하는 연합사역으로 확대됐다. 또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한 통일선교사례가 소개되어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연합캠프로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올해 통일비전캠프는 부흥한국, (사)평화한국,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예수전도단(YWAM), 안디옥선교훈련원(YWAM-AIIM), (사)뉴코리아 공동주최로 열린다.

 

2018년에는 특히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라는 미가서 4장 말씀을 주제구절로 삼았다.

 

이번 통일비전캠프는 부흥한국(대표 고형원)의 찬양과 함께 주 강사로는 오대원 목사, 박성민 목사, 지형은 목사, 김동춘 목사, 허문영 박사 등이 참가하고, 20여개의 주제별, 관심영역별 강의 및 현장이야기가 진행되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DMZ 투어를 할 예정이다.

 

참가자 등록은 1차는 9일까지 마감(가족 및 단체(3인 이상) 10만원, 일반 12만원)이며 2차는 15일까지 마감이다(가족 및 단체(3인 이상) 13만원, 일반 15만원).  


주최측은 “지난 몇 해 동안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로 한반도는 어느 때보다 전쟁의 위협이 높았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도 한반도 평화를 어둡게 한다”면서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올 해는 남북 정부수립 70년 되는 해이기도 하며, 부디 지난 10년 통일비전캠프에서 열망하며 예배했던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 땅 한반도 위에 드러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해에는 꼭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되어 남북이 전쟁의 위협에서 해방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02)824-3330 / tongilvisioncamp.net , 통일비전캠프.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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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