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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부산·대구 이어 서울서 개최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부산·대구 이어 서울서 개최

12일~15일까지 코엑스서…각국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 대거 참여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가 부산, 대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함께 주최한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외 엄선된 브랜드들이 참가하여 기존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품격있는 홈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aA디자인 뮤지엄&베리띵즈와 마리메꼬, 루밍, 아띠끄 디자인, 하기하라, 이노메싸, 미나요시, 그랑지 등 세계각국의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여, 명품가구와 테이블웨어를 포함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삶이 깃든 가구 컬렉션을 통해 미학적 흐름을 보여주는 aA디자인 뮤지엄은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으로써의 디자인 문화를 제공하며 북유럽의 다지인 아이콘인 마리메꼬는 청정지역에서 환경 친화적인 최고급 천연 소재로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디자인 셀렉 숍인 루밍은 소유한 스타일로 연출된 다채로운 제품들을 소개하며 아메리칸 클랙식을 대표하는 로렌랄프로렌의 공식 수입원인 아띠끄 디자인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협찬한 가구를 직접 현장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관람객들에게 홈 스타일링 정보 제공과 함께 ▲여왕의 공간 ▲디자인을 바라보는 11개의 시선 ▲2014 트렌드관 등 특별관을 마련한다.

 

여성들이 갈망하는 ‘여왕’이란 주제로 공간이라는 커다란 도화지에 함축적으로 그려 놓은 여왕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다인을 바라보는 11개의 시선에서는 ‘젊은 디자이너들이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 진정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색깔이 분명한 자신의 작품처럼 뚜렷한 디자인 철학을 제시한다.

 

가공하지 않은 재료 자체의 순수성과 본질을 강조하며 진행될 2014 트렌드관에서는 인간 본연의 원초 본능을 통해 삶의 여유와 타인에 대한 배려, 자신을 치유하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인테리어 초보자를 위한 첫 인테리어 컨셉잡기 ▲불안하고 지친 나를 위한 행복한 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Prescription 트렌드 세미나 ▲현대의 식탁의 미학과 역사속에서의 식탁의 미학을 비교할 수 있는 식탁의 미학 ▲해외 전시를 직접 취재한 원선영 기자와 함께하는 2013 해외전시 인테리어 트렌드 등의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다.

 

또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크리스마스 파티 데코레이션,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in 대구’는 2만3000여명의 참관객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폐막하였으며 오는 ‘2014 홈·테이블데코페어 in 서울’은 10주년을 맞이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www.hometabledeco.com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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