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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18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동워크숍’ 8월30일~9월1일 개최

‘2018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동워크숍’ 8월30일~9월1일 개최

제주지역 향토사업단 방문 체험프로그램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향토산업의 발전을 위한 ‘2018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동워크숍’이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한다.

 

▲2018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동워크숍 단체 사진 (사진제공 =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c)시사타임즈

 

제주지역의 5개 사업단 제주감귤웰니스사업단, 제주메밀육성사업단, 제주석창포쉼사업단, 제주톳웰니스육성사업단,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8월 30일 오후 1시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 홀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어 향토산업 R&D, 우수사례 발표회, 회계실무에 대한 워크숍, 제주지역 향토사업단과 기업체 방문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곡성토란웰빙식품명품화사업단, 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 고성힐링웰빙식품명품화사업단, 양양설악산그린푸드산채사업단, 거문도해풍쑥향토사업단 등 타 지역 사업단 관계자들과 제주지역의 농가 및 향토업체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 이우철 국장은 향토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지역 5개 사업단과 타 지역 4개 사업단 총 9개 사업단이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9개 사업단은 제주감귤웰니스육성사업단, 제주메밀육성사업단, 제주석창포쉼사업단, 제주톳웰니스육성사업단,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곡성토란웰빙식품명품화사업단, 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토산업육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며, 공동 마케팅 추진, 연구자 및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상호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고, 향토자원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제주의 5개 사업단 제주감귤웰니스사업단(박성수 단장), 제주메밀육성사업단(한성율 단장), 제주석창포쉼사업단(고성권 단장), 제주톳웰니스육성사업단(전유진 단장),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송창길 단장)은 공동 개회사를 통해 “향토자원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간 향토산업육성 사업단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토론, 정보공유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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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