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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포크페스티벌’ 9월 30일 개최…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원상 회복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 9월 30일 개최…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원상 회복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22대구포크페스티벌(이사장 김종식)이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 올해 8회째를 맞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이 3년만에 대면 콘서트로 원상 회복, 전국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음악페스티벌의 진면목을 되찾는 것.

 

지난 2020년, 2021년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은 2022 ‘대구포크’ 총연출 및 총감독으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비오는 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등 전설의 포크뮤지션 강인원은 지난 2017년~2019년 대구포크페스티벌을 맡은 데 이어, 3년만의 총감독 복귀이다.

 

강인원 총감독은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올해부터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기쁘다. 소통을 그리워한 가수들과 음악팬들의 갈증이 풀릴 것”이라면서 “그동안 뜨거운 한 여름 ‘대프리카’에서 열렸던 행사가 이제는 가을 음악축제로 변모, 서정적인 포크의 선율과 메시지를 즐길수 있어 좋다.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반으로 K뮤직의 글로벌 대잔치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사)디자인 정책연구원 김종식 이사장이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종식 이사장은 문화예술학 석사이며, 대구시 ‘김광석 거리’ 조성에 기여한 대구시 기반 중견 기업인으로 향후 대구포크페스티벌 위상 발전의 기대감을 더한다.

 

김 이사장은 “음악을 통한 세대간, 지역 간 화합과 소통으로,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페스티벌로 계속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출연 가수 라인업과 구체적 진행 사항은 향후 순차적 공개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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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