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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을 사로잡은 세계 유일 춤추는 마칭퍼포먼스 ‘렛츠 쇼’

‘SBS 스타킹’을 사로잡은 세계 유일 춤추는 마칭퍼포먼스 ‘렛츠 쇼’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수많은 축제와 행사, 거리공연에서 드럼과 금관악기를 만나는 일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 틀을 깬 새로운 공연이 ‘SBS스타킹’에 등장했다.




여성들이 들기에 제법 무거운 드럼과 금관악기를 들고 무대 위로 등장한 그녀들은 현란한 안무와 동시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 연주를 선보여 패널로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녀들은 바로 여성 4인조로 구성된 스네어드럼 팀 ‘렛츠 드럼’(멤버 노이, 혜나, 타미, 이브)과 여성 6인조로 구성된 브라스밴드 ‘렛츠 스윙’(멤버 주현, 향진, 지혜, 교하, 영신, 민정)이 만나 만들어진 ‘렛츠 쇼’이다.

 

렛 츠 쇼는 일반 마칭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주는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해 연주 중 댄싱이 가능하도록 드럼을 직접 개조해 만드는 등 많은 연구와 도전 끝에 국내 유일 춤추는 마칭퍼포먼스 공연을 탄생시킬 수 있었으며 그 실력은 빛나는 미모만큼이나 수준급이었다.

 

이어 렛츠 쇼는 “기존 마칭밴드에서 쓰이는 모든 악기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연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 말했으며 깃발과 심벌즈로만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고 난이도의 안무와 화려한 연주기술을 완벽히 해내기 위해 멤버 모두 온 몸 상처가 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연습에 몰두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렛츠 쇼는 ‘SBS스타킹’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MC 및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이번 ‘스타킹’무대를 시작으로 씩씩하게 꿈을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렛츠 쇼가 출연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스타킹, MC 강호동 붐)은 오는 22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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