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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벤처 300! 벚꽃 축제’ 4월18일 송호대서 성료

‘송호벤처 300! 벚꽃 축제’ 4월18일 송호대서 성료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4월 18일 강원도 송호대에서는 벚꽃 만발한 아름다운 교정에서 300년 수령의 은행나무, 그리고 각계각층의 문화와 경제벤처의 교류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성악가 바리톤 오동국, 소프라노 엄정아씨와 정창덕 총장, 블록체인 벤처대표 장석영 박사 (사진제공 = 송호대학교) (c)시사타임즈

 

정창덕 송호대 총장은 “송호 300 축제에서 ‘300’ 숫자의 의미는 3은 송호대, 그리고 송호대 대표 수목 300년 수령의 은행나무와 300개 벤처 육성 전략계획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축제 1부는 300년 은행나무와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운 교정에서 대외협력처 차봉규처장과 산학협력단장 이재환 교수의 안내로 소나무로 둘러싸인 오솔길을 따라 대학 벤처기업인들을 비롯한 각계 문화인들이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는 송호벚꽃음악회에서 특별히 초청된 성악가 오동국 (바리톤) 안양대 교수와 소프라노 송정아(안양오페라단 대표)의 공연이 이어졌다. 첫 곡으로 송 소프라노의 푸치니의 오페라 ‘쟌니 스키키의 ‘O mio babbino caro’ 무대가 있었으며 이어 바리톤 오 교수가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듀엣곡으로 감미로운 감성과 뜨거운 정열, 그리고 우수(憂愁)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 나폴리민요 ‘오솔레미오(O Sole Mio)’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3부에서는 ‘송호벤처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월드비전 최종환 위원(송천교회 담임목사),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를 비롯하여 (사)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박순모 부회장, (사)드림굿피플스 이우홍 회장, wesports 신현국 본부장, (주)백성 김영순 CFO, 한국교원대학교 송인엽 교수 등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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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