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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원모어찬스’ 박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 임용

‘원모어찬스’ 박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 임용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의 멤버 박원이 실용음악과 교수가 됐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최근 박원을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008년 제19회 유재하가요제에서 대상, 가창상, 작사상 등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박원은 같은 유재하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정지찬과 2010년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를 결성했다.

 

이후 2010년 데뷔 싱글 <시간을 거슬러>, 미니 앨범 <널 생각해>와 정규 1집 <눈을 감으면> 등을 통해 각종 음원챠트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0년 6회, 2011년 16회, 2012년 4회, 2013년 9회의 공연을 통해 명실상부한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최근 서울 단독콘서트에 이어 부산, 대구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은 특히 지난 9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외모만큼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해 많은 웃음을 선사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오르내리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는 보컬과, 기악과, 뮤직프로덕션과, CCM과 등 4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가수 김연우, 화요비, 영지, 이지영, 포지션 출신 유명 프로듀서 안정훈, 이그나이트(Ignite)로 활동 중인 프로듀서 신익주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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