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 28일 진행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 28일 진행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교수 특별강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회기념재단>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하 기념재단)은 2월 28일 오후 14시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보르도홀(B1)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재단은 “매년 국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던 것을 코로나19 팬데믹 관계로 국회에서 진행하지 못하고 강남소재 호텔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3차 추가 접종자 중심으로 60여 명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창준(전 미연방하원3선의원)상임고문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기념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소강석(한민족평화나눔 이사장) 기념재단 공동회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김원기(전, 국회의장), 장상(전, 국무총리서리), 김상근(전, KBS 이사장),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김홍국(하림그룹 회장), 이봉관(서희건설 회장), 김희선(W-KICA공동회장)의 격려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국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하시고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신 이만열 교수가 3.1운동에 관련된 특별강연을 한다.

 

평화 메달 수여식은 이만열, 김원기, 장 상, 김상근, 김홍국, 시토이조(필리핀 코르도바시장), 조봉환(필리핀 세부한인회장) 부부에게 김영진(기념재단 이사장), 황우여(기념재단 상임고문), 김희선(W-KICA 공동회장) 등 3분이 시상한다. 또 2020년에 준비된 위촉식을 코로나19 관계로 진행되지 못하였던 김태연(기념재단 홍보대사, 미스트롯 가수)양에게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현(기념재단 공동회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출연자 전원과 참여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을 부르면서 마치고 기념 촬영 및 폐회를 하게 될 계획이다.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은“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일상이 순탄하지 못한 환경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로 발전하게 되었다”면서 “우리에게는 인내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선조로부터 물려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마다 민족이 하나 되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올곧게 살아왔으며, 그 정신이 동학혁명,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며 “5.18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었고, 4.19혁명과 동학혁명은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남은 일제 36년 억압통치 아래에서도 비폭력으로 일구어낸 자랑스런 3.1운동을 이제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계승세대의 자녀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지구촌에서 떳떳하게 앞장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