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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북놀이 국악의 세계화 선포식’ 30일 열려

‘진도북놀이 국악의 세계화 선포식’ 30일 열려

음성군 반기문 평화랜드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악인 박득준·전미숙씨가 전진과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양태옥류 진도북놀이를 지난 7월30일 저녁 7시 반 음성군(군수 이필용)에 위치한 반기문평화랜드서 국악의 세계화 선포식과 함께 선보였다고 1일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대표 조성빈)은 밝혔다.

 

 

 

 

▲국악인 박득준·전미숙씨가 양태옥류 진도북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전통기획사) (c)시사타임즈

 

 

 

사나래진도북놀이 전미숙 대표는 “예로부터 북은 전쟁에서 전진을 상징하고 징은 후퇴를 의미했다”며 “반기문평화랜드서 전진의 북소리를 계기로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며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혼의북소리를 만방에 알리기 위해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태옥류 진도북놀이는 전남 무형문화재 제 18호로 예부터 논에서 일하며 복놀이하여 ‘논북’이라 일컬어지고 즉흥성과 흥겨운 춤사위로 일반 북춤과는 다르게 북채 두 개를 사용하며 동작이 큰 남성적인 춤사위로 역동적인 몸짓이 특징인 ‘진도북놀이’는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신명이 난다.

 

문의 : 070-7792-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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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