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농가 어려움 함께 나눕니다”…고창군, 농촌일손돕기 줄이어

“농가 어려움 함께 나눕니다”…고창군, 농촌일손돕기 줄이어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바쁜 영농철 무더위에 일손부족, 가뭄까지 겹쳐 어려움이 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고창군청 ⒞시사타임즈





고창군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20일 부안면 소재 1320복분자 농가에서, 민생경제과 직원들은 고수면 부곡리 1,500복분자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농업진흥과에서도 공음면 소재 최금덕 씨 농가를 찾아 오디 수확에 힘을 보탰으며 기획예산실은 고창읍 월산리 오디 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동참했다.


재무과는 대산면 소재 복분자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으로 힘겨워하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더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대산면은 용두마을 복분자 농가를 찾았으며 성송면은 호동마을 복분자 농가에, 고수면은 증산리 오디 농가를 찾아 수확에 참여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필요한 작업도구와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일손부족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데 일손 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