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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암사동 유적의 변신 기대하세요”

“서울 암사동 유적의 변신 기대하세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국가사적 제267호 서울 암사동 유적의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비로 총 36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서울 암사동 유적. ⒞시사타임즈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 보존과 가치향상을 위하여 국고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확보예산은 1988년 개관 이래 최고액수이다.


구는 지난해 4월 문화재청에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금 신청을 시작으로 7월 현지 실사단의 타당성 조사와 10월 국무총리의 암사동 유적 안전점검 방문 이후 구청장 및 관계자의 꾸준한 협의를 거친 결과 마침내 총 5개 사업, 36억 5천만 원의 문화재 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사업내용은 소방시설 개선과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 유적 정밀 발굴 조사, 움집보수, 체험마을 정비 등 총 5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전시 유물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통신 간선공사와 유적 발굴(시굴)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관람객 안전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을 이어가 암사동 유적의 문화적 가치와 위상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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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